디젤 차량의 경우 겨울에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하면 탄력이 없이 출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깨가 있습니다. 이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워밍업은 휘발유, 디젤 차량 상관없이 하는 좋은 방법인 점 참조해주세요.
◆ 차량 출발 전 엔진 워밍업 중요성.
자동차 엔진을 가능한 한 오래 쓰면서 고장도 안 나고 조용하길 원한다면 꼭 첫 시동을 걸었을 때 워밍업을 해야 한다. 엔진의 마모는 냉각 시에 가장 심하다.
즉 시동 직후에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은 최소 1분, 디젤 엔진과 LPG 엔진은 최소 2분 정도 워밍업을 해 엔진오일이 엔진 부품 구석구석까지 해야 한다. 오일이 엔진 부품들을 충분히 적셔 쇠끼리 부딪치지 않게 해야 엔진 부품의 손상이 생기지 않는다.
첫 시동 시 1~2분 정도의 워밍업을 안 했던 차들은 2~3년 지나면 시동을 걸 때 엔진에서 딱 딱 딱'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다가 5분 정도 지나면 조용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이것은 엔진 밸브 간극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오토매틱 대시 유압 밸브가 비 정상적으로 작동되면서 기계끼리 부딪치는 소리다. 이런 소리가 나는 차들은 연비가 안 좋고 출력도 떨어진다.
특히 배기가스가 많이 발생해 대기오염까지 시키는 차다. 좀 더 진행되면, 아침에만 뒤 머플러에서 흰 연기가 5~10분 정도 나오다가 안 나오기도 한다. 이는 엔진 밸브 가이드 고무가 손상되어 엔진오일이 엔진 연소실로 들어가 연료와 함께 연소하기 때문이다.
만약 엔진오일 교체 후, 5000km 정도 운행한 다음에 엔진 오일 양을 체크했을 때 1/3 이상 줄었다면 의심해야 할 차량이다. 엔진은 첫 시동 시 반드시 워밍업 시켜주어야 엔진 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으므로 명심하기를 바란다.
또한 ECS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워밍업을 시켜주어야 쇽업소버와 공기펌프 고장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기를 바란다.
※ 엔진오일은 고속도로만 주행 시 10,000km마다 / 시내와 고속도로 병행 시엔 7,000~8 교환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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